202301_Vancouverバナー

밴쿠버 특별 공연:
콘서트 피아니스트 최윤영(한국) & Gen Segawa(일본)

2023년 1월 22일 

2023년 1월 22일, 한국의 콘서트 피아니스트 YoonYoung Choi(최윤영)는, 일본인 피아니스트 세가와 겐과 함께 밴쿠버에서 첫 공연을 가졌다.
그녀는 캐나다 현대작곡가 루퍼스 린의 곡을 포함해 쇼팽 발라드 2번과 리스트-슈만의 헌정 및 베토벤의 비창 소나타 등을 생동감넘치고 섬세하게 연주했다.

이번 공연의 기획자이자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루퍼스 린이 작곡한 Au Canada, 그 외 2곡을 시작으로 그녀는 슈만이나 쇼팽의 명곡과 함께 청중들을 끌어들였다.
베토벤을 연주하는 윤영 – Fazioli 콘서트 그랜드 피아노에서 연주되는 피아노 소나타 8번 다단조 “비창” op.13.

두 피아니스트가 솔로 프로그램을 마친 후, 네 손으로 연주하는 피아노 듀엣곡 Debussy의 Petit Suite를 위해 함께 앉았다. 그들은 유쾌한 음악의 네 악장을 모두 연주했고,
함께 연습할 기회가 거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각각 한국과 일본 출신인 그들은 모음곡에 대한 정확하고 명료한 해석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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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처음 만난 최윤영과 세가와 겐이 공연 당일 연습을 하고 있다.
윤영은 지난해 일본 아벤드 캄마 필하모니카와의 성공적인 협주곡 공연에 이어 이번에도 밴쿠버에서 연주한 곡마다 뛰어난 해석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2시간 동안 피아노에 집중한 윤영은 많은 팬들을 만났다. 사진은 왼쪽부터 일본 피아니스트 세가와 겐, 작곡자 루퍼스 린, 한국인 피아니스트 최윤영. 2023년 1월 22일, BC 버나비의 Shadbolt Center for the Arts에서.
다시한번 훌륭하게 밴쿠버공연에서 대성공을 거둔 윤영.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본다.